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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업 올뉴지니 휴대용유모차 본문

이모저모

와이업 올뉴지니 휴대용유모차

MintState 2019. 5. 27. 12:14

기존에 사용하던 절충형 유모차가 크고 무겁고 해서 이전에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 보던중 와이업 올뉴지니(기내 반입 유모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했는데 휴대용 유모차 종류가 이리 많은 제품이 있는지.... 고르기 힘들다 ㅡㅡㅋ
우선 살펴본 제품은 리안 그램플러스R, 타보 베이직 스텝, 와이업 올뉴지니 이렇게 3가지 제품

가격은 거의다 비슷하고 타보가 약간 쌌었다. 
리안 그램플러스는 T바가 접히지 않아서 불편할것 같고 타보는 가장 무난하고 기본에 충실 한데 등받이 조절이 위에 있어서 불편할것 같았음...

와이업 올뉴지니는 가장 편리하게 등받이 조절이 가능하고 T바가 접혀서 좋을것 같았음.. 음 그런데 엉덩이 부분과 T바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다는 의견이 많아서.... 고민중에
5월 말에 리뉴얼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1달 정도 기다린후에 리뉴얼로 된 제품을 구입하였음. 

휴대용 유모차 구입시 참으로 고려할게 많았던것 같네요

우선 박스를 풀어 보면 아래와 같은 부품들이 있습니다.

와이업 올뉴지니 기본구성품

와이업 올뉴지니 구성품
우선 본체가 있고 T바와 식판, 뒷 바퀴, 컵홀더, 가방걸이 입니다.

본체에 바퀴를 끼워주고 T바를 끼워주면 조립 끝입니다. 
폴딩은 손잡이의 버튼을 눌러서 아래로 밀어주면 쉽게 접을 수 있습니다. 단 이때 T바는 접고, 등받이를 가장 아래로 눞힌후에 접어 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손잡이 버튼을 누르고 힘차게 들어 주면 탁 소리와 함께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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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사진입니다.
등받이 각도는 3가지로 조절되는데 간단히 레버를 위로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간단히 지갑과 핸드폰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돌돌말아 올려 주면 메쉬창이 있습니다.
통풍은 잘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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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확장형 장바구니가 있고 자석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꽤 많이 물건이 들어 갈것 같네요.
브레이크가 있는데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본체 자체가 가벼워 쉽게 밀리는기는 합니다. 바퀴가 헛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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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업 올뉴지니는 식판을 같이 주어서 좋습니다. 다만 T바를 완전히 분리후 T바 대신 끼워 줘야 합니다. 상단 부분만 교체 가능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T바는 접히기 때문에 아기를 태우거나 내릴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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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안전띠 높이를 조절 하기 위해 시트를 분해 해봤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똑딱이 몇개와 찍찍이 2개를 풀면 쉽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이 그리 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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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고 한달간 유모차 구입을 기다렸던 부분이 T바의 위치 변경으로 좌석의 길이가 늘어난 부분인데 재본 결과 16.5Cm 정도 됩니다. 9개월 아기가 등받이 각도 90도로 해서 태웠을때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거의 꽉 찹니다. 이전 버전보다 5Cm 늘어 났다는데... 이전 버전은 얼마나 좁았을지... 음....
여튼 참고하세요


휴대용 유모차 와이업 올뉴지니를 구입하면서 많은 부분을 알아 봤는데 딱 만족하는 유모차를 구입하기는 어려울것 같고 최선으로 저는 와이업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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