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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위 과장 광고

MintState 2008. 11. 27. 22:10
오늘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무료 신문을 보았습니다.
광고반에 뉴스 반....
엄청남 광고 분량입니다. 무료신문 이라고는 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를 표방한 광고도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뉴스를 쓰면서 특정상품 홍보는 상품 업체에 대해서 돈을 못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원금 명목등으로 기자에게 돈을 주고 세금 계산서 까지 줍니다.
TV에서는 편집비용으로.....

뉴스는 미디에 매체의 또다른 돈벌이 수단이 된지 오래 입니다.

하여간 오늘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 이 신문에서 제 눈길을 끈것이 매일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영화 홍보 광고 입니다.
전면광고 또는 뉴스를 표방한 홍보 가리지 않고 매일 매일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영화쪽도 많이 힘들 다고 합니다. 대작이 없으니 흐지부지한 상태죠.

이 신문에는 6개의 영화 광고가 있었습니다.
많죠~~

순정만화, 과속스캔들, 기방난동사건, 4요일, 쏘우, 바람위의 포노

이중 3개 순정만화, 과속스캔들, 기방난동사건은 전면 광고
4요일은 1/4면 광고, 쏘우와 바람의의 포노는 기사을 이용한 홍보 입니다.

이 광고들이 똑 같이 내세우는 카피가 있습니다. 그것은 1위
보고 싶은 영화 1위, 예매율 1위, 기대지수 1위 등... 이 그것입니다.


거의 비슷한 날짜에 개봉하고 집계도 비슷합니다. 정확한 날자를 적어 놓은 것도 있고 몇주차 이런식으로
과연 이런 1위가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맥스무비에서도 매주차 보고 싶은 영화를 투표합니다. 약 1500명 정도가 참가하는데
그것도 매주차에 대한 투표를 1차 2차로 나누에서 2번 합니다.
기방난동사건은 다음에서 개봉영화 기대지수 1위를 했다는데 다음 사이트에 가도 찾을 수가 없네요 ㅡㅡㅋ 어디에 붙어 있는지???

외국 영화 광고도 보면 미국 박스오피스 1위 라는 카피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박스오피스는 거의 매주 1위가 바뀝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헐리우드 영화는 거의 블럭버스터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헐리우드 영화는 대부분이 1위는 한번씩 한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 합니다. 보통 영화관을 가거나 컴퓨터로 영화를 봅니다. 가끔씩 TV 에서 DivX로 보기도 하죠.
이때 저는 블로그등의 리뷰를 이용합니다. 가장 정확한것 같습니다. 포탈의 영화 평점도 그렇게 믿을 것이 못되고.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틀리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평가가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평이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영화를 고르실때에는 주위 사람들의 추천이나 리뷰 그리고 관객 누적순을 이용하시고 광고를 전적으로 믿지는 마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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