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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배낭여행 첫번째

MintState 2010. 12. 7. 22:34
인도 배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루트는 델리 -> 푸쉬카르 -> 조드뿌르 -> 자이뿌르 -> 아그라 -> 바라나시 -> 암리차르 -> 맥그로간즈 -> 델리 -> 고아 -> 꼴람 -> 알라뿌자 -> 코치 -> 뭄바이
45일간의 여정이였습니다.

몇군데는 현지 이동수단이 없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거의 종단 횡단을 했네요.

인도는 다 좋은데 좀 많이 더러운거랑 무질서 하구 너무 나라가 커서 이동하기 힘들었습니다.
기차편도 적어도 1주일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전날이나 당일에 기차표구하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마지막 코치에서 뭄바이로 가는 기차는 거의 2주전이 였는데도 구하지 못해서 코치에서 고아까지 기차타고 가서 고아에서 다시 버스타고 뭄바이로 이동했습니다. 이 이동이 가장 힘들더군요~ 에고....

10월 12일 에어인디아를 타고 출국해서 홍콩을 경유 델리로 입성했습니다.
밤에 도착한 관계로 하루 자고 다음날에 붉은성을 잠깐 보고 푸쉬카르로 이동했습니다.

뉴델리역 이곳 본관 2층에 외국인전용 매표창구가 있습니다. 에어컨나오고 직원들 친절합니다. 외국인전용 창구는 인도에서 뉴델리에서 밖에 못봤네요.

붉은성~ 시간이 늦어서 밖에서만 구경했습니다.

평온한 성지인 푸쉬카르, 하지만 우리에게는 휴양지~~ 편하게 쉬기에는 좋은 곳이더군요.

자이살메르를 못가는 관계로 푸쉬카르에서 낙타사파리를 했습니다. 오후에 출발해서 하루밤 하늘을 보며 자구 다음날 아침에 돌아오는 사파리였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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