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4 12:08
[MyThing]
개봉한지 2달이 되어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하다니... 워낭소리 붐입니다.
독립영화가 이렇게 선전 하다니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독립영화의 한 획을 긋는 것이죠.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죠, 워낭소리의 영화가 좋아서 이렇게 흥행을 한것을 까요?
워낭소리가 독립영화로서 감동을 주는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200만을 넘을만한 영화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를 했다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죠.
결국은 언론에서 독립영화의 붐이다 머다 해서 경쟁적으로 띄워주어서 이렇게 흥행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의 심형래 감독의 디워와 같이 말이죠...
솔직히 엉성한 화면에 엉성한 편집 몰입감도 없고 화려함도 없습니다.
내용을 보자면 인간극장 수준입니다. 독립영화라고 하지만 TV판보다 더 나을 것이 없습니다.
이번 워낭소리의 DVD파일 유출 사건에 대해 워낭소리 측은 강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금전적 손실을 입고 한국의 저작권 인식에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저작권 문제는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요즘 웬만한 영화는 거의 다 구할 수 있죠. 영화 뿐만이 아님니다. 프로그램 사진 등 못구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입니다.
한국의 저작권 인식이 나쁘다고 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한국의 인터넷이 발전한 특이한 환경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p2p등 파일 공유 기술 이나 인코딩 기술 모두 외국에서 만들어 졌고, 불법 유통되는 파일들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워낭소리측은 이런 내용을 모를 까요?
아마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왜 워낭소리는 강력 대응을 하는 것일 까요?
대형 배급 업체들도 가만이 있는 상황입니다. 겉으로는. (속으론 엄청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담 법무팀에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까지 하고 있죠 ㅡㅡㅋ)
아마도 워낭소리측은 젊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독립영화를 만드시는 분들 답게 자기 주장도 강할 것이고.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 문제는 워낭소리측의 보안문제가 허술 했다는 것입니다. 파일 공유는 2차적 문제입니다. 머 이렇게 대박 터질지는 몰랐겠죠.
이런 저작권 문제는 어차피 한번 터질 일 이였습니다. 그것이 이번에 터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파일 공유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더욱 새로운 공유 방법이 생겨나고 인터넷이 급속하게 발전 하는 요즘 현실 입니다.
차라리 예전의 영파라치처럼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공유되는 량은 줄어 들 것입니다. 절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워낭소리는 이런 문제를 이슈화 시켰습니다.
그러나 강력대응에 대해 돌아오는것은 미미 할 것입니다.
혹자는 워낭소리의 이번 사태를 보고 돈독이 올랐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머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슈로 저작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치가 있는 것에 약간을 돈을 투자하는 것은 다음에 또다른 가치있는 무언가가를 생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